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매출액 4157억원··영업이익 4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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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매출액 4157억원··영업이익 450억원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2.05.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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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157억원, 영업이익 450억원, 당기순이익 436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사업특성상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로는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7%, 영업이익 43%, 당기순이익은 38% 증가한 호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제품들의 글로벌 판매가 안정적인 가운데 수익성 높은 북미 지역에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매출이 늘었고, 유럽에서 판매 중인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처방도 꾸준히 늘면서 실적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트룩시마’는 올 3월 기준 미국에서 27.2%(심포니헬스)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달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북미 지역 파트너사 테바(TEVA)가 ‘트룩시마’의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가격 정책을 유지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이를 통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확대 및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유럽에서는 빠른 투약 효과와 제형의 편리성을 결합시킨 ‘램시마SC’ 처방이 대폭 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램시마SC’는 유럽에서 직접판매(직판) 방식으로 판매되는 만큼 처방이 늘어날수록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 개선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높은 북미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기존 제품들의 처방이 안정적으로 확대되면서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항암제 제품군의 유럽 직판,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판매 본격화, 신규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시 등 회사의 실적 개선을 이끌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올해도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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