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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배우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40분쯤 강수연이 서울 강남의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한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강수연은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강수연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1월 넷플릭스 영화 '정이' 촬영을 마치고 작품 복귀를 기다리고 있던 강수연의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전하며 쾌유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수연은 뇌출혈 진단을 받았는데요.
6일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밤 소식을 듣자마자 병원을 찾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뇌출혈 상태인데 수술을 하더라도 상황이 나아지기 어렵다는 의사의 말에 따라 동생과 작은 오빠가 수술을 안 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제작=김수정 기자)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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