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7 11:26 (화)
[포커스카] 아우디 '콘셉트카' 공개··영화속 장면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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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카] 아우디 '콘셉트카' 공개··영화속 장면 같긴 한데
  • 홍건희 기자
  • 승인 2022.05.06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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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홍건희 기자] 어릴 땐 영화 속에 미래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만들어질까?라는 막연한 상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아니지만 아우디가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신기한 '콘셉트카'를 공개했는데요. 같이 한 번 보시죠.

아우디는 이번 컨셉카를 교통량이 많은 대도시를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공개된 컨셉카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신기술과 서비스를 접목시켰습니다. 일단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라이트 캔버스'입니다. 3차원 디지털 픽셀로 가득찬 전면부 그릴에서 충전상태, 방향지시등 뿐만 아니라 다른 차에게 메시지도 전할 수 있다고 하니 좁은 골목에서 마주쳤을 때 서로 인사하면 되겠군요? 

중요한 건 만약 다른 브랜드에서 이런 라이트를 컨셉으로 내놓았다면 그냥 웃고 넘기겠지만 다들 아시죠? 짜장면을 시켰더니 탕수육이 왔다! 조명을 샀더니 자동차를 주네? 바로 조명에 진심인 아우디이기 때문에 이런 컨셉들을 웃고 넘길 수 없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전장 5.5m, 휠베이스 3.4m에 달하는 크기로 대도시용 전기 밴이라더니 단순히 이동수단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할 모양입니다. 

실내도 심상치 않은데요. 대나무 가공소재가 쓰여 뭔가 찜질방 릴렉스 룸을 연상케 합니다. 그리고 이게 운전을 하라는 건지 영화를 보라는 건지 고성능 프로젝터로 쏴주는 광활한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미래 지향적인 운전대가 남자라면 반할 수밖에 없겠는데요? 더불어 탑승자 개개인의 프로필을 기억하고 맞춤 서비스와 스케줄 제안, 문화생활 예약도 해준다고 하는데 이거 뭐 현대판 자비스인가요? 

아우디가 이번에 내놓은 또다른 신기술로는 도어패널에 탑재된 'MMI 터치리스' 기능인데요. 직접 만지지 않고 제스쳐 컨트롤이 가능하며 안구추적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PPE 플랫폼을 사용해 아우디의 모든 기술력과 영혼을 담은 어반스피어! 770KM 주행과 레벨4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삼는다던데 이거 이거 영화에서나 보던 기술들이 내 삶속에 스며들 날이 머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제작=곽유민PD)

CG/곽유민PD
CG/곽유민PD

 

홍건희 기자 hong@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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