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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PD] 대통령 선거 유세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튜버 표 모 씨가 24일 새벽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쯤 표 씨가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유서를 남긴 채 숨져있는 것을 다른 재소자가 발견, 구치소 측에 알렸습니다.

남부구치소 관할인 서울남부지검 검사는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검시 후 부검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표 씨는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인 지난달 7일 낮 12시 5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송 전 대표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었는데요.

현행범으로 체포된 표 씨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2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는 '표삿갓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종전 선언과 통일을 주장해 왔는데요.

송 전 대표가 과거 '한미연합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종전 선언을 방해한다고 판단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건희 기자 hong@e-focus.co.kr (영상제작=곽유민PD)

곽유민 PD ymkwak@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