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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똑바로] TV토론에서 드러난 대선후보 4인의 언론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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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똑바로] TV토론에서 드러난 대선후보 4인의 언론관은?
이재명·안철수 "포털 횡포 개혁해야" 한목소리
윤석열 "현 정권, 친여 매체 악용해 정치 공작"
  • 곽경호 기자
  • 승인 2022.02.12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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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최서준 디자이너
CG/최서준 디자이너

[이포커스 곽경호 기자] 기울어진 언론뉴스를 바로잡아보는 뉴스똑바로입니다.

어제(11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대선후보 TV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각종 정치 사회 현안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바로 각 후보들의 대 언론관, 대 언론 정책이 확연하게 드러났다는 점입니다. 

특히 이재명, 안철수 후보는 현재의 기울어진 언론 지형을 바로잡기 위한 개혁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윤 석열 후보는 시종 일관 일부 언론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거나 기자협회의 공통질문에 대해서도 답변을 외면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재명·안철수 "포털횡포, 개혁 해야"··윤석열 "친여매체 동원해 악용"


이날 토론회 중간에는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과 김종필 한국기자협회 대선토론회 기획단장이 통합형 언론 자율기구, 공영방송 독립성 확보 방안 , 지역 언론 활성화 대책 등은 무엇이 있는지, 공통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선 안철수 후보는 포털뉴스 편집과 아웃링크 문제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포털 횡포가 정말 심각하다. 포털에 뉴스 추천을 기능 없애고 단순 검색 방식, 그걸 누르면 언론사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해야 한다”며 “그래야 제대로 인터넷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포털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포털은 심각한 문제인데, 안 후보 말처럼 뉴스 아웃링크 의무화, 뉴스편집 금지법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재명, 안철수, 심상정 후보는 모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약속했고 구체적인 지역신문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친여 매체를 악용해 가짜뉴스와 여론조작, 정치 공작을 획책하고 이를 통해 언론을 하수인으로 만든 것이 가장 나쁘다고 비난했습니다.

지역 언론 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타 후보들과는 달리 아무런 답변을 하지않았습니다.

특히 윤 후보는 가장 중요한 언론개혁 의제 가운데 하나인 공영방송 독립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아 타 후보들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곽경호 기자 kkh@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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