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7 13:38 (화)
"치킨 같이 시키실 분!"··널뛰기 배달료에 맞서 공동구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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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같이 시키실 분!"··널뛰기 배달료에 맞서 공동구매 확산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2.01.20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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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이수진 디자이너
CG/이수진 디자이너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배달비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최근 배달 플랫폼과 대행 업체들이 수수료를 마구 인상하면서 배달비가 최대 1만원에 달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죠.

지난해 평균 3300원이었던 수도권 기본 배달대행료는 4400원 수준으로 30%나 올랐습니다. 평균 배달 수수료는 약 6000원수준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소비자들은 배달비 상승을 비판하다가도 이를 해결할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는데요. 바로 ‘배달 공구’입니다.

공구. 공동구매의 줄임말로 온라인상에서 특정한 상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을 모집해 함께 구매함으로써 싼 가격에 상품을 취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치킨 배달을 시킬 때 같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주민들끼리 단톡방을 만들어놓고 치킨 시킬 사람들을 모읍니다.

그러면 여러 명이 모이게 되면 한번에 주문을 한 뒤 치킨이 도착하면 한 사람씩 나와서 자기 메뉴를 가져가는 방식인 거죠.

이렇게 한다면 배달비를 N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면 배달 업체들은 자기들의 배달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배달 수량을 제한하거나 일정 수량 이상을 주문할 시 배달비를 추가로 붙이는 등의 방법을 생각할 것 같은데요.

네티즌들은 “이런 방법이 유행했으면 좋겠다" "거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연=손건희 아나운서)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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