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7 13:38 (화)
[1분이슈] 대장동 '50억클럽' 실체 드러나나··김만배 "곽상도 등 6명에게 50억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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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이슈] 대장동 '50억클럽' 실체 드러나나··김만배 "곽상도 등 6명에게 50억씩"
한국일보, 19일 김만배-정영학 대화 녹취 입수 공개 단독 보도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2.01.19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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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최서준 디자이너
CG/최서준 디자이너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드디어 대장동 50억 클럽의 실체가 드러나는 걸까요? 

대장동 특혜 의혹 핵심이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와 정영학 회계사간의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그중에서는 특히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과 아들 곽병채씨에 대한 내용도 있어 큰 파문이 예상됩니다.

오늘(19일) 한국일보가 입수해 단독 보도한 내용인데요.

녹취록에 따르면 김씨가 언급한 사람은 총 6명 "최재경(전 청와대 민정수석) 박영수(전 특검) 곽상도(전 국민의힘 의원) 김수남(전 검찰총장) 홍선근(언론사 회장), 권순일(전 대법관)입니다. 이들에게 50억씩을 줘야 해서 총 300억원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김씨는 이어 'YOO 15억, KOO 5억 (원)' 등 성남시의회 쪽 인사 2명도 언급했고, 또 "(420억 원에서) 100억 원이 남네. 이OO 것까지는 되네"라고도 했습니다.

박영수 전 특검의 인척인 분양대행업체 대표 이모씨에게 100억 원을 주겠다는 뜻으로 추정됩니다.

즉, A12(대장동 5개 지구 중 하나) 분양 수익 총 420억원을 관련 인사들에게 싸그리 나눠주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아 논란이 됐던 곽병채씨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대장동 50억 클럽에 대해서는 이미 작년 10월부터 언급이 되기 시작했지만, 구체적인 이름과 지급 계획이 녹취록을 통해서 드러난 것은 처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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