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기업공개(IPO) 첫 날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32조60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습니다.
LG엔솔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은 18일 일반 청약 첫 날 경쟁률이 20.48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사별로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KB증권에는 약 111만8200개의 계좌와 약 14조500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이어 신한금융투자 33만3800건, 대신증권 23만8500건, 미래에셋증권 22만8000건 등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배정된 수량 22만1354주를 넘어서는 계좌가 몰렸는데요.
이에 따라 균등 배정 물량 11만677주 배정을 노린 투자자라면 1주도 못 받는 경우가 이미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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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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