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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모임' 6명으로 확대··현행 거리두기 3주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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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모임' 6명으로 확대··현행 거리두기 3주간 연장
김부겸 총리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께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
  • 이재윤 기자
  • 승인 2022.01.14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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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최서준 디자이너
CG/최서준 디자이너

[이포커스 이재윤 기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와 설 연휴를 고려한 조치다. 다만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4인에서 6인으로 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공히 6인까지 가능하다. 영업시간 제한은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1·2그룹은 9시까지, 오락실과 멀티방, 카지노, PC방 등 3그룹은 10시까지로 지금과 같다.

영화관과 공연장은 상영·공연 시작 시간 시간 오후 9시까지만 입장이 허용된다.

다중이용시설 15종에 적용하는 방역패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진 학원과 독서실·스터디카페 2종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부겸 총리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께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한 달간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많은 국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께서 고통을 감내하며 협조해 주신 덕분에 방역지표는 다소 호전된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령층의 3차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위중증 환자가 600명대로 줄었고 이에 대해서 병상들이 속속 확충되면서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30%대로 내려왔지만 금주부터 확진자가 더 이상 줄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 강화 조치로 인해 국민들께서 겪고 계신 고통을 감안해서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으로 그렇게 조정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친지, 가족의 만남, 모임 자체를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망의 봄을 기약하려면 또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서는 다시 한 번 방역에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방역 완화조치만을 기다리며 지난 한 달간을 힘겹게 버텨주고 계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안타깝게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재윤 기자 yoon@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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