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연이은 수주 낭보··선박 9척, 1조 3300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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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연이은 수주 낭보··선박 9척, 1조 3300억원 수주
새해 첫 일주일 새 19척, 약 3조원 규모 선박 잇달아 수주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2.01.10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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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지난주에 이어 선박 9척, 1조 3300억 원 상당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중남미 소재 선사 등 3곳과 1만 6000TEU급 이중연료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4척, 17만 4000 입방미터(㎥)급 대형 LNG운반선 1척, 2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9척에 대한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컨-선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며,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친환경 원료와 디젤을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7m, 너비 46.4m, 높이 26.5m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2,500TEU급 컨테이너선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앞서 지난 4일 1만 5000TEU급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 17만 4000 입방미터급 대형 LNG운반선 1척, 1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 등 1조 6700억 원 규모의 선박 10척을 새해 마수걸이로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수주를 포함, 새해 일주일 새 약 3조 원 상당의 선박을 수주하게 됐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발주 문의가 연초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친환경 선박 분야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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