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F] 넥슨 대작 FPS '프로젝트 D' 직접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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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F] 넥슨 대작 FPS '프로젝트 D' 직접 해 봤습니다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1.12.29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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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총 게임’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서든어택?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실제로 대한민국 FPS 시장은 이 게임들이 장악하고 있죠.

이 구도를 깨려고 그동안 많은 게임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번번이 실패를 맛봤습니다.

근데 이번에 이 세 게임을 긴장시킬 만한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아직 개발 단계이긴 한데요 이미 게이머들 사이에선 소문이 쫙 퍼졌죠.

진짜 재밌을까?

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볼게요.

 

이 게임은 바로 넥슨지티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D입니다.

서든어택2 만든 회사 맞습니다.

이 게임은 마치 앞서 말한 세 게임의 특징을 합쳐둔 것 같아요.

서든어택의 쉽고 속도감 있는 진행과, 배틀그라운드의 뛰어난 그래픽, 흥행 요소, 거기에 오버워치의 개성 있는 캐릭터 특성까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각국 8명의 요원이 있고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요원도 2명이 보이네요.

남성 요원은 적을 탐색하거나 해킹하는 능력이 뛰어나고요.

여성 요원은 아군 체력을 회복시켜 주고 가까운 적을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역시 IT 강국.

요원 성장에 들어가면 고유 렙톤과 장착할 수 있는 렙톤이 있습니다.

요원 꾸미기에 들어가면 개성 있게 꾸밀 수도 있구요.

알파 테스트 동안 공개된 모드는 5대5 폭파 미션 밖에 없었습니다.

게임사에 문의해 보니 추후 다양한 모드를 선보일 수 있게 논의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게임이 시작되면 상점을 열어 무기와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돈이 쌓여가고, 구매한 아이템은 팀원에게 나눠줄 수도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팀 업그레이드’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 화기, 특수 장비, 전술 강화를 각각 5레벨까지 올릴 수 있는데요.

기본 화기와 특수 장비를 올리면 무기를 강화할 수 있고요.

전술 강화는 회복 도구, 방어구 등 보조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 중 전술 강화를 5레벨까지 올리면 ‘저거넛’이라는 아이템이 구매 가능해지는데, 이거 그냥 사기입니다.

저거넛을 착용하면 게틀링건을 든 채 이렇게 돌진이 가능하고요.

방어력이 3000입니다.

뭐 목숨이 하나 더 있다고 보면 되겠죠.

방어력이 다 떨어지면 이렇게 벗겨집니다.

샷의 느낌은 타격감이 있고요.

현실적이고 반동도 실제처럼 느껴집니다.

꿀팁을 드리자면 q, e 버튼을 누르면 몸을 기울이면서 쏠 수 있는데, 벽에 붙어서 q를 누른 채로 c키를 눌러 앉아서 쏘면 훨씬 더 멀리 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이 너무 사실적이라 원래는 이렇게 총구가 벽에 붙어있으면 총알이 막혀요.

근데, 앉아서 지향 사격으로 쏘면 총알이 막히지 않고 나가는 거죠.

이게 게임사에 문의해 보니 버그 같은 건 아니고 미묘한 각도 차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연습하면 더 수월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씨 시스템이 있어 모래 폭풍이 오거나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발소리가 줄어든다든지 시야가 가려진다든지 하고요.

파쿠르 액션도 가능합니다.

파쿠르 액션을 잘 활용하면 적이 예상치도 못한 침투도 가능해집니다. (?) 진짜 못하네요.

자동차나 상자 같은 구조물에는 숨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파괴도 가능합니다.

 

제가 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본 결과 개인적인 ‘샷빨’도 중요하지만 전술적인 능력, 또 팀원과의 조합과 소통 능력을 통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또 테스트 버전임에도 버그가 많지 않았고 다양한 총기와 부품들도 잘 준비가 돼 있었습니다.

12월 2일 시작한 알파 테스트는 15일부로 종료됐고요.

출시 기간은 아직 미정입니다.

넥슨 측에서는 다시 유저들에게 알파 테스트를 열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6년 서든어택2의 실패로 풍파를 겪었던 넥슨이니만큼 이번에는 확실하게 테스트를 거쳐 대중에게 선보이겠다는 거죠.

단단히 칼을 갈고 나온 넥슨. 프로젝트D는 게임계를 평정하고 새로운 왕좌에 오를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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