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아시아 제련소 최초 '카퍼마크'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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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아시아 제련소 최초 '카퍼마크' 인증 취득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1.12.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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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구자홍 회장
LS니꼬동제련 구자홍 회장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LS니꼬동제련이 22일(영국 현지시간) 아시아 최초로 ‘카퍼마크(Copper Mark)’ 인증을 취득했다.

‘카퍼마크’는 2019년 국제구리협회가 도입을 주도한 구리산업의 ESG 인증제도이다. 광석 채굴부터 제품 생산과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과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상생, 윤리경영 등의 기준을 준수한 기업에게만 수여해 동산업계의 유일한 ‘ESG 인증시스템’으로 불린다.

세계 최대 금속거래소 LME(런던금속거래소)는 동산업 관련 기업들에게 2023년까지 책임구매정책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준수한 기업의 제품은 LME리스트에 등록,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인증제도는 카퍼마크가 유일하며 아시아에서는 LS니꼬동제련이 최초다.

특히 아시아는 전 세계 구리의 69%를 사용하는 최대 소비 대륙이어서 LS니꼬동제련의 이번 취득은 더 큰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환경·안전 관련 투자와 윤리경영, 진정성 있는 사회적 책임 이행이 큰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LS니꼬동제련 구자홍 회장은 “ESG에 부합된 회사의 노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이번 카퍼마크 인증이 세계 최고 제련기업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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