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F] LS, 올 역대 최대 실적··"성장기조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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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F] LS, 올 역대 최대 실적··"성장기조 이어질 것"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 "현 주가, 실적 전망 대비 낙폭 과대 상태"
  • 곽경호 기자
  • 승인 2021.12.03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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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제작/이수진 디자이너
CG제작/이수진 디자이너

[이포커스 곽경호 기자] LS (006260)가 올해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내년 실적 전망도 매우 밝습니다. 해저 및 초고압케이블을 앞세운 전선 부문과 체질 개선에 성공한 엠트론 부문의 선전을 바탕으로 올해 만큼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키움증권은 오늘(3일) L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로 8만원 유지를 제시했습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우선 LS전선은 전력선 위주의 수익성 고도화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해저케이블이 해상풍력 관련 수주 호조와 지속적인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저케이블은 대만, 미국, 중동 등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됩니다.

그래픽/최서준 디자이너
그래픽/최서준 디자이너

LS엠트론은 북미 트랙터 수요가 긍정적이라는 분석입니다. 주택 경기 호조 속에 정원 관리 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원자재 가격, 물류비 등 수익성 압박 요인이 점차 완화될 전망입니다.

LS동제련은 광산 업체에 대한 제련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이 강화되면서 제련 수수료가 7년 만에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입니다. 팔라듐, 금 등 귀금속의 이익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장기간 적자였던 황산이 중국 제련소 가동률 하락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흑자 전환한 점이 특징적으로 꼽힙니다.

LS ELECTRIC은 기업들의 설비 투자 회복 추세와 함께 전력 및 자동화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올해 부진했던 전력인프라가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입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한 1404억원으로 전년 대비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시장 지표 하락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조정하나 양호한 실적 전망에 비해 낙폭 과대 상태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곽경호 기자 kkh@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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