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F] 한미약품, 신약 개발 결과물 보인다··"연말 상승 모멘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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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F] 한미약품, 신약 개발 결과물 보인다··"연말 상승 모멘텀 기대"
현대차증권 엄민용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40만원 유지 제시"
  • 곽경호 기자
  • 승인 2021.11.26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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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제작/이수진 디자이너
CG제작/이수진 디자이너

[이포커스 곽경호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연말 포지오티닙(Poziotinib) 모멘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내 포지오티닙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임상 2상 결과로 미국 스펙트럼사에서 FDA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인데요. 현대차증권은 오늘(26일) 한미약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 유지를 제시했습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포지오티닙(Poziotinib) 임상 2상 중간결과를 토대로 미 FDA에 NDA(품목허가신청)을 4분기 제출 예정인데요. 희귀의약품 및 패스트트랙 으로 지정돼 2022년 중순 허가가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지오티닙은 총 7개의 코호트 중 HER2 Exon20 삽입변이 환자 대상 16mg 1일 1회 복용법에서 객관적반응률(ORR) 27.8%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현재는 1일 2회 용법 코호트가 진행 중입니다. 포지오티닙은 임상 3상 전에 허가신청이 가능하고 심사기간이 6개월까지 단축될 예정입니다.

한미약품은 포지오티닙 외에 다양한 신약 개발 결과물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항암신약 FLX475는 지난 17일 SITC학회에서 미국 RAPT사로 기술이전했던 세계 최초 CCR4 타겟 종양미세환경(TME) 조절제로 키트루다 병용 위암 환자 대상 국내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이성 또는 진행성 위암 환자 대상으로 국내 10개 대학병원에서 100mg을 매일 1회(QD), 키트루다 200mg 3주 1회 6주기 반복 투여 환자에서 종양 크기 58% 감소 확인됐는데요.

특히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혁신신약 ‘FLT3억제제’ 는 지난 5일 나스닥 상장사 앱토제와 약 4800억원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은 148억원에 해당하며 현금 500만달러와 앱토제(Aptose) 주식 750만달러 상당의 주식을 수령하는 계약 구조인데요. 4분기부터 부분 인식될 예정입니다.

현대차증권 엄민용 애널리스트는 "오락솔, 롤론티스가 허가지연 상태이지만 포지오티닙, 벨바라페닙, FLT3/SYK저해제, FLX475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이 순항 중"이라며 "최근 앱토제(Aptose) 기술이전 등으로 기술력을 입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곽경호 기자 kkh@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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