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F] 현대백화점, 4분기도 호실적 예상··"주가 상승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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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F] 현대백화점, 4분기도 호실적 예상··"주가 상승여력 충분"
현대차증권 박종렬 연구원 "호실적에도 저평가된 주가..목표주가 11만원 유지"
  • 곽경호 기자
  • 승인 2021.11.24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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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제작/이수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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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경호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올 3분기 호실적 달성에 이어 4분기에도 또 한번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백화점이 견인하고 면세점 영업손실 폭 축소로 실적 모멘텀이 재차 강화될 전망인데요. 특히 위드 코로나로 일상의 정상화와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내년 백화점과 면세점 업황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차증권은 오늘(24일)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로 11만원을 유지했는데요. 현 주가 7만5600원 (23일 종가 기준) 대비 45.5%의 상승여력을 예상했습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9% 상승한 2조 6335억원, 영업이익은 39.5% 늘어난 950억원으로 예상되는데요. 전분기 부진을 만회하면서 실적 모멘텀이 크게 호전될 전망입니다.

백화점의 경우 9월부터 매출 정상화를 보이고 있고 특히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매출 증가세는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면세점도 지난 7월 일시적 영업 차질이 있었지만 이후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평균 매출액도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4분기 영업손실 폭은 크게 축소될 전망입니다. 

백화점의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8894억원과 1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20.7% 증가해 연결 실적 호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영업이익률도 패션 잡화의 강세로 5.4%를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비 0.1%p 호전될 전망입니다.

면세점 경우 영업손실은 70억원으로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유럽 일부 국가에서 확진자 급증으로 재차 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있지만 향후 점진적인 위드 코로나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현대차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내년에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로 사회적 모임 정상화와 함께 패션과 식음료 부문의 호조가 전체 백화점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면세점도 해외여행 정상화를 통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곽경호 기자 kkh@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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