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오프라인 행사' 지스타 2021 온·오프라인 동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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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오프라인 행사' 지스타 2021 온·오프라인 동시 개막
- 올해는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한 오프라인 전시
- 40개국 672개사 1393부스 규모로 개최
- 현장 못 찾는 팬들 위해 주요 라이브 방송
- 온라인의 연계를 통한 해외 바이어 참여 확대한 BTB관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1.11.17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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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1
지스타 2021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국내 게임업계 최대 이벤트이자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가 마침내 막이 올랐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대체됐던 지스타는 2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부산 벡스코에서 전격 개최됐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21’은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11월 1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올해 ‘지스타’는 40개국 672개사가 참여해 139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20191년 3208부스가 운영된 것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규모다. 올해에는 코로나19 방역 이슈로 인해 야외 및 기타 시설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인벤, 엔젤게임즈, 레드브릭, 하루엔터테인먼트 등이 참가하며 카카오게임즈가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해외 기업으로는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 쿠카게임즈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부산인디커넥티드페스티벌(BIC) 특별관에서는 ‘BIC 2021’ 출품했던 인디게임 중 30여 개의 작품과 ‘지스타 2021 인디 쇼케이스’에 지원한 인디게임 중 심사를 통과한 30여 개의 작품이 특별 전시된다.

5일간의 일정 중 ‘데일리 G’, ‘부스 타임어택’이라는 현장 방송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된다. 또 행사장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지스타TV 온라인 방송 채널이 운영된다.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주요 프로그램과 사전 녹화 영상들을 트위치와 아프리카TV를 통해 라이브 방송한다.

BTB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을 사용하며, 313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위메이드, 엔에이치엔, 플레이위드 등과 함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 등 유관기관의 공동관을 통한 다수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그리고 해외 기업으로는 한-아세안센터, 엑솔라,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주한캐나다 대사관, 틱톡 등이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 기업 및 바이어들의 오프라인 참여가 줄어든 반면, 2020년부터 도입된 온라인 화상 미팅 시스템을 통한 라이브 비즈 매칭이 2021년 더욱 활성화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참여는 지속 확대되고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포함해 총 40개국 582개 업체가 라이브 비즈매칭을 참가하며, 국내 기업은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데브시스터즈, 라인게임즈, 슈퍼셀, 게임빌, 네오위즈 등이 참가하며 해외 기업으로는 KONAMI, SEGA, Fundamentally Games, Vivid Games, Leoful, Devolver Digital, Behavior Interactive, Meta Publishing, Perfect World, Hybrid Squad, Wargaming, Activision Blizzard 등이 참가해 라이브 비즈매칭을 진행 중이다.

‘지스타’의 주요 부대행사인 지스타 컨퍼런스는 2021년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고의 게임컨퍼런스 중 하나인 IGC와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진행되며 메타버스, 인디, 콘솔, PC온라인, 모바일, 클라우드 등 다양한 주제로 세션이 구성된다.

1일차 키노트 연설에는 프로젝트 ‘이브’ 및 ‘니케’를 개발하고 있는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가, 2일차 키노트 연설에는 SKT MNO사업부에서 메타버스를 총괄하고 있는 전진수 CO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올해 컨퍼런스는 현재 게임 산업 내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 주제 외,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인디게임 개발사의 강연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방역 수칙으로 인해 실외 시설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실내 장소를 섭외해 지스타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부산 서면에 소재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스타컵 이스포츠 페스티벌(G-FESTA)’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부산시립미술관 본관 3층에서는 ‘지스타 2021 특별전시 <판타지의 여정>’이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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