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F] 오리온, 탄탄한 실적개선·4분기도 '밝음' ··업종내 '톱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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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F] 오리온, 탄탄한 실적개선·4분기도 '밝음' ··업종내 '톱픽'
NH투자증권 조미진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17만5000원 제시"
  • 곽경호 기자
  • 승인 2021.11.11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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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제작/이수진 디자이너
CG제작/이수진 디자이너

 

[이포커스 곽경호 기자] 오리온 (271560)이 국내 메이저 제과 식품 기업중 올 3분기 실적발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결과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나왔는데요. 항후 중국법인과 국내법인의 탄탄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베트남법인과 러시아법인의 고성장이 부각될 전망입니다.

NH투자증권은 오늘(11일)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제시하며 업종 내 톱픽(Top Pick) 관점을 유지했습니다.

오리온 주가 현황/자료=NH투자증권
오리온 주가 현황/자료=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253억원, 영업이익은 1142억원을 기록했는데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 5.9% 증가했습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 2007억원, 영업이익 293억원을 달성했는데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 2.2% 증가했습니다. 중국 법인 매출액은 4.3% 성장한 3196억원, 영업익은 19% 성장한 69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 785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는데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러시아 법인은 라인업 확장에 성공한 초코파이 인기 지속 및 비스킷 제품군 확장 성공으로 28.7% 성장한 30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오리온의 4분기 전망도 밝은 편입니다.

중국 법인은 매출 정상화에 따른 연결 실적 반전이 3분기 이후 본격화될 전망인데요. 베트남 법인은 강도 높은 지역 봉쇄로 영업 활동이 어려웠으나 최근 외부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4분기부터 매출 성장률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시아 법인의 경우 가격 인상 효과 및 루블화 반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캐파(CAPA) 증설로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고성장할 전망입니다.

NH투자증권 조미진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이 내부 노력만으로도 실적 부진을 이기는 모습을 증명하였음에도 최근 외부 환경 우려속에 주가는 동반 하락했다"며 "과도한 저평가 국면이라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곽경호 기자 kkh@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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