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F] SK이노베이션, 2022년 성장주 자리매김 전망··"업종내 톱픽"
상태바
[종목F] SK이노베이션, 2022년 성장주 자리매김 전망··"업종내 톱픽"
KB증권 백영찬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42만원 유지"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1.11.04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SK이노베이션(096970)이 울산 석유공장에서 진행 중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지난 2일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 석유 1공장에 더해 2공장 수소 제조 공정에서도 이산화탄소를 회수해 인근 공장에 공급한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 판매 사업 규모는 연간 30만t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사업 확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KB증권은 오늘(4일)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하고 업종 내 최 선호주(Top pick)로 제시했습니다.

CG제작/이수진 디자이너
CG제작/이수진 디자이너

KB증권에 따르면 동사는 2022년에 가장 주목할 기업으로 꼽았습니다. 2022년부터 EV배터리 사업의 실적호전이 예상되고 석유사업의 실적호전이 기대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인데요.  2022년 배터리사업의 외형은 전년 대비 98.3% 증가한 6조 595억원, 영업이익은 727억원으로 EV배터리 사업 10년 만에 의미 있는 흑자전환을 예상했습니다.

2022년 석유사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0% 증가한 38조 2185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1조 3059억원으로 예상되는데요.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강세로 2016년 이후 가장 클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2022년 평균 복합정제마진 (스팟 기준)은 배럴당 7.3달러로 2021년대비 1.6달러 상승할 전망인데요. 정제마진 강세 배경은 세계 정제설비의 제한적인 신증설 지속, 전력 부족에 따른 중국 석유제품 수출감소 때문입니다.

SK이노베이션 주가 현황/자료=KB증권
SK이노베이션 주가 현황/자료=KB증권

KB증권 백영찬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도 세계 EV배터리 수요는 69.2%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SK이노베이션에게 2022년은 성장주로의 자리매김 하는 시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