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미니, 청소년 겨냥 금융서비스 제대로 먹혔다…1년 만에 가입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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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미니, 청소년 겨냥 금융서비스 제대로 먹혔다…1년 만에 가입자 100만명 돌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1.10.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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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이포커스 김지수 기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미니’가 출시 1년여 만에 가입 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일찍부터 금융서비스를 접해 경제 감각을 제공하겠다던 목표가 제대로 먹힌 것이다. 가입자들의 이용 실적과 금액 또한 증가하고 있다.

15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가입 청소년은 100만명, 가입 가능 청소년은 약 230만명을 넘었다.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카카오뱅크 미니를 이용하는 셈이다.

‘카카오뱅크 미니’는 만 14~18세 이하 청소년을 가입 대상으로 은행 계좌가 없어도 돈 보관 및 이체는 물론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교통카드 기능과 온·오프라인 결제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현금자동화기기(ATM)에서도 수수료 없이 현금 인출도 가능하다.

실제 청소년들은 이를 실생활에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1인당 주 1회 이상, 월 5~6번 정도의 이체 거래를 하고 있으며, 전체 결제의 43%는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에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이 상품을 통해 직접 돈을 관리해보는 경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앞으로는 돈을 모으는 습관과 경험에 관련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돈을 모으고, 사용하는 전체적인 금융 경험을 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현재 내부 테스트 단계”라고 전했다.

김지수 기자 jisuki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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