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래퍼 장용준' 사전 구속영장···무면허·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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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래퍼 장용준' 사전 구속영장···무면허·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 혐의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1.10.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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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제작/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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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경찰이 국민의힘 장제원 국회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1일 신청했다.

장 씨는 음주 무면허 상태서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낸 뒤 단속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가 장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적용한 혐의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도로교통법상 재물손괴·형법상 상해·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다.

장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의 신원 확인과 음주측정 요구에 30여분간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문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오후 장씨를 소환해 6시간에 걸쳐 조사했다.

앞서 청와대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장씨의 아버지 장제원 의원의 국회의원직을 박탈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이날 현재 20만명 이상이 동의한 상태다.

해당 글을 올린 청원인은 "장씨의 연이은 범죄행위가 국회의원인 아버지를 배경으로 한 자신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반인에게는 엄하고 무서운 국가 권력이 이들 가족에게는 왜 이리도 우스운 것인지 자괴감이 든다"며 "(장용준의) 범죄행위에 자신감을 제공하고 있는 장제원 국회의원직을 박탈을 원한다"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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