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 현대차 '캐스퍼' 열풍에 웃은 대유에이텍(00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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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톡톡] 현대차 '캐스퍼' 열풍에 웃은 대유에이텍(002880)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1.10.01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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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자동차 시트 독점 납품 대유에이텍(002880), 강세 보여

[이포커스 김지수 기자] 대유에이텍(002880)이 최근 사전예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차 '캐스퍼'에 자동차 시트 전량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유에이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대와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캐스퍼에 차량용 시트를 납품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캐스퍼는 현대·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어 당사 차량용 시트 전량이 납품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유에이텍의 차량 시트는 2013년부터 현대·기아차 광주공장 생산 차량에 100% 독점 공급 중에 있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19년 만에 출시하는 경형 SUV로 지난 14일 사전 계약 첫날 총 1만8940대가 계약되는 등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사전 계약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퇴임 후 개인적으로 타겠다"라며 직접 인터넷으로 캐스퍼 구매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오는 11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되는 전기차 기업 리비안의 기업가치가 800억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도 대유에이텍의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리비안의 시트를 공급하는 현대트랜시스에 대유에이텍이 현대트랜시스에 자동차 시트를 납품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캐스퍼는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 안전성, 공간성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상품성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고객 직접 판매 방식으로 구매 편의성까지 제공해 관련 부품사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유에이텍(002880)은 전일(30)일 기준 29.67% 상승하며 상한가 1천770원을 돌파한 후 1일 오전 장 시작과 함께 1천975원의 상한가를 다시 경신했다. 이후 안정세를 보이며 현재 전일 대비 3.95%(70원) 하락한 1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러스트/이포커스
일러스트/이포커스

 

김지수 기자 jisuki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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