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패션 브랜드, 80억 채무불이행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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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패션 브랜드, 80억 채무불이행 피소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1.09.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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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가 홍콩에서 80억원대 소송에 휘말렸다.

홍콩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 홍콩고등법원은 현지 기업 조이 킹 엔터프라이즈(Joy King Enterprises)가 블랑 앤 에클레어의 대표이자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한국계 미국인 타일러 권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CEO에게 원금과 이자 포함 682만 달러(원화 80억 여 원 상당)를 변제할 것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을 접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랑 앤 에클리어'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스펙트라(Spectra) SPC로부터 총 400만 달러(47억 3700만원)를 빌렸으나, 상환일에 채무를 갚지 않았다. 이후 조이킹 엔터프라이즈가 스펙트라 SC와 양도 계약을 체결한 뒤 채권자가 되면서,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는 '블랑 앤 에클리어'에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제시카는 2014년 8월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설립했고, 남자친구인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타일러 권이 블랑 앤 에클레어를 운영해 왔으며, 두 사람은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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