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미래에셋證 "유통株 비중 확대 시점···톱픽(Top Pick)은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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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미래에셋證 "유통株 비중 확대 시점···톱픽(Top Pick)은 이마트"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1.09.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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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곽유민 기자
제작/곽유민 기자

[이포커스=곽유민 기자] 유통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팬데믹 발발 이후 온라인 시장의 성장은 단연 돋보였고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유통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이 오프라인과 대체의 성격을 지닌다는 인식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둘은 오히려 보완적 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온라인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오프라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늘(18일) "유통株 비중을 확대할 시점"이라며 업종 내 톱픽(Top Pick)으로 이마트를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현재 이커머스 내 상위 플랫폼들을 중심으로 M/S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온라인 침투율이 높아지고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용 고객의 로열티를 강화시킬 차별화된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리고 이는 ▲자본 확충 ▲지분 교환 ▲M&A 등의 형태로 발현되고 있는데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라스트마일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여기서 오프라인과의 보완적 성격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라스트마일 배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심 내 거점 물류센터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이미 전국 도심 내 오프라인 매장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온라인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점포 리뉴얼을 선제적으로 진행한 기업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증권 경민정 연구원은 "이마트 오프라인 인프라는 온라인 온리(Online-only) 플랫폼이 단기간에 따라할 수 없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는 판단"이라며 "온오프라인 융합을 통한 점유율 확보가 주가 상승에 가장 큰 트리거"라고 밝혔다.

이어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이커머스 시장 내에서 성과를 보이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마트는 이커머스 투자에 가장 적극적일 뿐만 아니라 옴니 채널을 구축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고 부연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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