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전도민에게? 상위 12%만?···궁금한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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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전도민에게? 상위 12%만?···궁금한 점은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1.09.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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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제작/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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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김수정 기자]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에게도 1인당 25만원씩을 지급하는 예산안이 확정됐다. 

지급명목은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이며 대상은 소득 상위 12%에 해당하는 약 253만7000명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포함된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경기도는 상생 국민지원금이 90% 가까이 지급된 시점의 추가소비 진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1일부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차 재난기본소득 예산 6379억9,790만원을 포함한 2021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다만 이번 경기도의 재난지원금이 전 도민에게 지급하는 것인지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지급중인 정부의 사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경기도가 전 도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지에 대한 궁금증이다.

경기도민 A씨는 "이번 확정된 예산이 '전 도민재난지원금'이라고 알려지는 바람에 모든 도민들이 지원금을 받는 것으로 오인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날 경기도 발표를 정리하면 이번 '3차 재난기본소득'의 지급대상은 6월 30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이 지사는 소득 상위 12% 도민들에게 이번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이유에 대해 “소득이 많다는 이유로 재난기본소득 지원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은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도의 3차 재난기본소득은 온라인과 현장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신청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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