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NAVER, 플랫폼 규제 우려에도 영향은 제한적
상태바
[투자분석] NAVER, 플랫폼 규제 우려에도 영향은 제한적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1.09.13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투자 이문종 수석 연구원 "목표 주가 57만원 유지"
제작/곽유민 기자
제작/곽유민 기자

[이포커스=곽유민 기자] 금융위원회에서 핀테크 플랫폼 대상 규제 강화를 시사한 이후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주가 하락은 핀테크 플랫폼에 대한 우려뿐 아니라 최근 국내외 플랫폼 관련 전반적인 규제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늘(13일) NAVER(035420)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 목표 주가 57만원 유지를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네이버의 경우 규제 우려에서 상대적으로 편안하다는 평가다. 과거부터 1위 포털 사업자로서 지배적인 위치에서 다양한 독과점 우려에 시달려 와서다. 그 결과 사업 확장에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했으며 중소상공인, 기존 이익 집단의 반발에 기민하게 대응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실시한 플랫폼 관련 국정 감사 대비 관련, 단체 의견 청취 설명회에서 네이버는 제외됐다. 물류/유통, 숙박, 교통, 전문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을(乙)의 입장을 청취했으나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오는 10월 1~21일까지 진행되는 국정 감사에서도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제로, 빠른 정산 등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상생의 관점에서 플랫폼을 키워 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 이문종 수석 연구원은 "플랫폼 관련 규제 우려가 불거졌으나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10월 국정 감사까지 플랫폼 전반에 관련된 노이즈가 지속될 수 있겠으나 해당 이슈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곽유민 기자
곽유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

뉴스본부 곽유민 차장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