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홀딩스,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에 5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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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홀딩스,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에 50억원 투자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1.09.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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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본사 전경
오리온 본사 전경

[이포커스=곽도훈 기자] 오리온홀딩스가 국내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에 50억원을 투자했다.

10일 오리온홀딩스에 따르면 이번에 투자한 큐라티스는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으로 국내 백신 자급화를 선도하는 등 성인용 결핵백신 상용화에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성인용 2a상 및 청소년용 1상 임상시험에서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 측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확보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을 맡는 등 백신 생산기술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오리온홀딩스가 진행중인 중국시장 내 결핵백신 상용화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연내 중국 내 합자법인을 통해 큐라티스의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기술을 도입하고 중국 내 임상 및 인허가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리온홀딩스는 지난 3월 산둥루캉의약과 중국 내 바이오 사업 진출을 위한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160조 원 규모의 중국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오리온홀딩스 관계자는 “오리온그룹이 중국 내 바이오사업의 성공을 위해 큐라티스, 지노믹트리 등 국내 우수한 바이오벤처기업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중국 현지에서 성공시켜 ‘K-바이오’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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