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롯데칠성, 구조 조정·제품 다각화···"체질 변화로 지속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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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 롯데칠성, 구조 조정·제품 다각화···"체질 변화로 지속 성장 전망"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1.09.1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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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 의견 매수, 목표 주가 18만5000원 유지"
제작/곽유민 기자

[이포커스=곽유민 기자] 롯데칠성(005300)이 올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료 B2B와 소주 매출 회복, 수제 맥주와 와인 판매 확대로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NH투자증권은 오늘(10일) 롯데칠성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 목표 주가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최근 진행 중인 구조 조정과 제품 다각화를 통한 지속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코로나 수혜주라는 인식과 달리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당시에는 사업 타격이 컸다. 올해는 사태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 구조 조정과 제품 다각화를 통한 실적 개선 중이다. 내년에는 음료 부문 B2B 채널과 주류 부문 소주 판매 회복, 수제 맥주 OEM(위탁 생산) 및 와인 매출 확대로 실적 우상향 흐름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더해 수제 맥주 브랜드 경쟁 심화 속에서도 오히려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고객사가 계속 증가하며 동사 맥주 가동률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인은 ‘홈술’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소비 트렌드 변화 초입 국면에 있으며 최근에는 주점이나 식당 등 B2B 채널에서도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리오프닝 상황에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6792억원, 영업 이익은 28.5% 늘어난 75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음료 부문 B2B 매출은 2019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소주는 올해 타격이 오히려 컸기 때문에 내년에는 완연한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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