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3상 임상시험 투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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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3상 임상시험 투약 개시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1.09.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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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곽도훈 기자] 동국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중인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DKF-313) 3상 임상시험이 개시됐다.

이번 3상임상은 9월초 서울아산병원에서 첫 대상자에 대한 투약이 이뤄지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 크기가 커져 각종 배뇨 기능에 이상을 주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제 ‘5α-reductase inhibitor(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개선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아 증상 개선을 위한 여러 약제들을 병용하게 된다.

지난해 7월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은 ‘DKF-313’은,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두타스테리드와 증상 개선 효과가 탁월한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개량신약으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6년간 국내 독점권도 확보하게 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3상 임상시험은 전국 18개 병원에서 65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이 이루어질 계획"이라며 "내년말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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