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태반 유래 '엑소좀' 간세포증식·항염증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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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태반 유래 '엑소좀' 간세포증식·항염증 효과 확인"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1.09.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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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곽도훈 기자] GC녹십자웰빙이 태반에서 유래된 ‘엑소좀(Exosome)’의 간세포증식 및 항염증 효능에 대한 국제 특허(PCT)를 출원했다.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지난 8일 출원된 특허명은 ‘태반 유래 엑소좀을 함유하는 간세포 증식 및 항염증 효능 조성물’이다.

엑소좀은 생체분자들을 주변 세포에 전달하는 나노입자 크기의 작은 세포 소포체로, 체내 다양한 체액에 존재하는 물질이다. 세포 내부의 단백질, 핵산, 지질, 펩타이드, miRNA등 여러가지 활성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특허는 태반에서 농축된 엑소좀의 특이적인 바이오마커(Bio-marker) 8종(CD81, CD63등)과 간손상 질환에 대한 간세포 보호 및 항염증 효과 내용을 담고 있다.

GC녹십자웰빙 연구팀은 태반 유래 엑소좀을 간독성 유발물질로 처리시킨 ’HepG2' 세포에 처치한 결과, 엑소좀이 농도 의존적으로 간세포를 회복 및 증식시키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도적으로 염증을 유발시킨 ‘마우스 대식세포(RAW264.7)’에서도 염증 지표 ‘산화질소(Nitric Oxide)’ 제거율이 소염진통제 ‘디클로페낙(diclofenac)’보다 높게 나타나 뛰어난 항염증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태반에서 추출된 ‘엑소좀’은 인체에서 유래된 물질인 만큼 안전하고 세포 투과율이 높아 의약품 및 기능성 신소재로써 높은 효능이 기대된다”며 “관련된 기전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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