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디앤씨미디어, 하반기도 해외 시장 비중 확대 '긍정적'
상태바
[투자분석] 디앤씨미디어, 하반기도 해외 시장 비중 확대 '긍정적'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1.09.09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에셋증권 박정엽 연구원 "투자 의견 매수, 목표 주가 5만원 제시"
제작/곽유민 기자
제작/곽유민 기자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웹 소설 및 웹툰 콘텐츠 공급 전문 기업 디앤씨미디어(263720)가 올 하반기 호실적 달성이 유력하다. 3분기도 해외 비중 확대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늘(9일)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로 5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동사의 올 하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365억원, 영업 이익은 20.6% 상승한 88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더앤트(웹툰 스튜디오) 지분 추가 인수에 따라 8월 이후 연결 실적이 인식되는 점, 히트작 의존도가 해소되는 한편 장르 다변화와 유통 시너지 발현 기대감이 유효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동사는 올 상반기 견조했던 해외에 비해 국내 매출 성장이 둔화되는 모습이었는데 하반기 이후에도 해외 비중 확대를 통해 전사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전방 플랫폼의 지역 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지난 5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웹툰 플랫폼 3위 타파스미디어를 인수한 데 이어 8월 기존 다음웹툰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카카오웹툰으로 리브랜딩 작업을 완료했다. 대만/태국 및 유럽 등 해외 확장을 위한 조치로 인기작은 카카오페이지와 중복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계 플랫폼의 해외 확장 본격화 국면에서 동사 히트작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 박정엽 연구원은 "웹툰 시장 성장이 일본에서 북미로 확산됨에 따라 CP사 실적 체력 향상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문피아, 카카오엔터, 네이버웹툰 등 웹툰 관련 업체 상장·투자 이슈도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곽유민 기자
곽유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

뉴스본부 곽유민 차장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