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행 김한메 대표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수사 착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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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행 김한메 대표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수사 착수한 듯"
  • 곽경호 기자
  • 승인 2021.09.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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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곽유민 기자
제작/곽유민 기자

[이포커스=곽경호 기자]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해당 사건을 공수처에 고발한 사법정의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대표는 8일 오후 고발뉴스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오전 8시40분께 공수처 수사3부 관계자로부터 오전 10시까지 공수처로 긴급하게 와 달라는 연락을 연락을 받았다"며 "약 2시간 가량 고발 취지 등 기초 사실관계 등에 고벌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조사에서 공수처의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의지를 강하게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고발의 혐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기밀누설, 공직선거법, 개인정보법, 국가공문원법위반 등 5가지"라며 "이들 중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기밀누설 등은 공수처의 직접적인 수사 대상이고 나머지는 해당이 되지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공직선거법, 개인정보법은 직원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범죄 혐의에 부수되는 혐의일 경우 수사가 가능하다는 취지를 전달받았고 국가공무원법위반 혐의는 직접 수사 대상이 아니라 (이 혐의에 대해서는)고발 취하서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고발 이후 불과 하루반만에 전격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것, 고발 혐의중 수사 대상 혐의를 압축한 것 등으로 미뤄 공수처가 본격 수사에 돌입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사세행은 지난 6일 윤 전 총장과 한동훈 검사장,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처벌해 달라고 고발장을 공수처에 냈다.

곽경호 기자 kkh@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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