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도 은행 업무"···하나은행, CU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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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도 은행 업무"···하나은행, CU와 손잡았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1.09.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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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에서 간단한 하나은행 금융 업무 처리 가능
양사, 비대면 디지털 혁신 점포 공동 구축 업무 협약
제작/곽유민 기자
제작/곽유민 기자

앞으로는 편의점에서도 하나은행의 간단한 금융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3일 BGF리테일과 미래형 혁신 채널 구축 및 디지털 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디지털 혁신 라이프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은 ▲ 온오프라인 채널 융합 및 디지털 혁신 점포 구축 ▲ 손님 데이터 융합을 통한 특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 결제 서비스 공동 개발 ▲ MZ세대 맞춤형 공동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 제휴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양사는 BGF리테일의 오프라인 채널 CU편의점에서 간단한 하나은행 금융 업무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혁신 점포 공동 구축에 나선다. 은행 상담원과 직접 상담이 가능한 종합 금융 기기 STM(Smart Teller Machine)이 설치될 예정인 디지털 혁신 점포는 일상 속에서 편리한 종합 생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디지털 혁신 점포는 먼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CU점포를 리뉴얼해 개설될 예정이다. 

해당 점포 내에는 금융 서비스를 위한 하나은행 셀프존이 별도로 마련되며 STM을 통해 기존 ATM 업무는 물론, 계좌 개설, 통장 재발행, 체크 카드 및 보안 카드(OTP) 발급 등 영업점을 가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업무들도 손쉽게 이용 가능해진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금융과 생활 편의점의 장점을 결합함으로써 보다 많은 손님들께 일상 속에서 편리한 종합 생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사의 빅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의 손님 모두에게 보다 간편하고 혁신적인 전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수 기자 jisuki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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