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로 보는 오늘] 1961년 경제기획원 출범···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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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로 보는 오늘] 1961년 경제기획원 출범···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1.07.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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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김수정 기자
일러스트/김수정 기자

 

'경제로 보는 오늘'은 과거 오늘 일어난 경제 사건을 중심으로 풀어 드리는 뉴스입니다.

현 기획재정부의 전신 경제기획원(EPB, Economy Planning Board)이 1961년 오늘(7월 22일) 출범했다.

경제기획원은 국가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의 수립 및 운영, 예산 편성 및 집행 등을 담당했다. 여기에 더해 물가안정 및 경쟁촉진을 통한 공정 거래 제도운영, 대외경제정책 조정 등에 관한 사무도 맡으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주도해 왔다.

당시 경제기획원은 건설부의 종합계획국, 물동계획국 내무부의 통계국을 비롯해 재무부의 예산국을 합쳐 시작됐다. 이후 1994년 12월 23일 재무부와 통합된 경제기획원은 재정경제원으로 개편되면서 임무를 다하고 물러났다.

이날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경제부흥을 위해서는 인력개발을 통한 수출만이 경제개발의 관건"이라는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하에 수출진흥을 목표로 하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선보였다. 대한민국의 근대화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잘살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계획으로 국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한 계획이었다.

경제기획원은 농업 생산력 증대를 비롯한 전력·석탄 등의 에너지 공급원 확충, 수출증대로 국제수지 개선과 더불어 화학·전기기계 등의 2차산업 등을 발전시키는 것에도 앞장섰다. 이후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며 경제발전의 기반을 구축, 공업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당시 경제성장률 연평균 7.1%의 목표치를 넘어선 8.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5개년 계획이 시행되기 전인 1961년 91달러였던 GNP는 1차 경제개발 5개년이 끝난 1966년 123달러로 상승해 삶의 질 또한 나아졌다.

김지수 기자 jisuki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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