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쇼핑사이트, 마약류 칸타나비올 오일 제품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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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쇼핑사이트, 마약류 칸타나비올 오일 제품 '주의보'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1.07.21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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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가 함유된 오일 제품을 온라인상에서 판매해온 업자들이 대거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칸나비디올(CBD) 오일 제품류 판매·광고 1042건을 점검한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판매·광고 80건을 적발하고 위반자 수사 의뢰, 해당 누리집 접속차단, 해당 제품 정보제공 등을 조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CBD는 대마에 함유된 성분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마에 해당하며, 수출입·매매·매매알선 행위가 금지됩니다. 이번 점검은 대마 성분인 ‘CBD오일’, ‘햄프오일’ 등을 표시했거나 CBD가 함유되었다고 표시·광고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요. 

적발된 제품들의 주요 판매 플랫폼으로는 네이버 오픈마켓 (19건), 쿠팡 (18건), 11번가(15건), 옥션(6건), G마켓(6건), 롯데ON(5건), 위메프(4건) 등입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제품명과 내용에 ▲대마 성분인 CBD 함유 ▲대마 추출물 오일의 표시·광고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CBD오일’, ‘햄프오일’ 등으로 표시한 제품과 ‘CBD 성분이 있다고 광고’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취급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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