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 임금 9160원...올해보다 5%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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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 임금 9160원...올해보다 5%인상
  • 정석현 PD
  • 승인 2021.07.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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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 임금이 시급 기준 91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보다 440원이 오른 것인데요. 사용자와 노동계 모두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12일) 오후부터 마라톤 회의 끝에 오늘(13일) 새벽 내년 최저 임금을 결정했습니다. 올해보다 5.1% 오른 9160원인데요.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4000원이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인상률로 따지면 역대 최저 수준이었던 올해 1.5%보다 약 3배 이상 올랐는데요. 다만 현 정부의 공약이었던 최저 임금 1만원은 끝내 무산됐습니다.

이번 최저 임금 결정에 대해 노동자 측과 사용자 측 모두 불만이 높은 상황인데요. 노동자 측은 소득 불균형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반발했고 사용자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등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저 임금 심의를 주도한 공익 위원 측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상 사회로 복귀하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더불어 경제 사회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이번 의결안은 고용부 장관 고시를 거쳐 확정되며,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영상을 클릭하세요)

정석현 PD jsh@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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