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로 보는 오늘] 1930년 오늘, FIFA 월드컵의 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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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로 보는 오늘] 1930년 오늘, FIFA 월드컵의 첫 시작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1.07.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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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곽유민 기자
일러스트/곽유민 기자

'경제로 보는 오늘'은 과거 오늘 일어난 경제 사건을 중심으로 풀어 드리는 뉴스입니다.


1930년 오늘(7월 13일). 사상 첫 FIFA 월드컵이 우루과이에서 열렸다.

세계 축구 종목을 총괄하는 국제기구 FIFA는 당시 독립 100주년 기념을 위해 월드컵 개최를 원했던 우루과이가 참가국들의 모든 비용을 제공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자 첫 월드컵 개최국으로 결정했다. 우루과이는 19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정도로 축구 강대국이기도 했다.

7개의 남아메리카 국가, 유럽 4개 국가, 북아메리카 2개 국가를 포함해 총 13개 국가가 대회에 참가했던 첫 월드컵.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우루과이는 9만3000여 명의 관중 앞에서 아르헨티나를 4-2로 꺾고 월드컵의 첫 개최국이자 우승국이 됐다.

당시 월드컵에서는 공인구가 없었기에 서로 자신의 공을 사용하겠다던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는 결국 FIFA의 중재로 전반전에는 아르헨티나 공을, 후반전에는 우루과이 공을 사용했다는 후일담도 전해지고 있다.

월드컵 효과는 실로 엄청나다. 한 국가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이고 경제 발전 및 부흥을 이끌 정도로 큰 효과에 각국은 월드컵 유치에 큰 힘을 쏟는다. 우리나라 역시 2002 한일 월드컵 개최 시 경기장 건설과 운영에 약 1조원을 투자해 6조원의 경제효과를 얻었다고 당시 현대경제연구원은 밝혔다.

김지수 기자 jisuki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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