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오후 6시 이후 '외출금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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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2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오후 6시 이후 '외출금지' 수준
  • 정석현 PD
  • 승인 2021.07.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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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앞으로 2주간 오후 6시 이후에는 사실상의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코로나19의 4차 대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인데요. 일상 생활에서의 큰 충격파가 예상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해 있다"며 4단계 조치를 12일부터 2주 동안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316명으로 사흘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는데요. 이에 정부는 12일부터 수도권에서 ‘외출 금지’ 수준인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 4단계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그럼 4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되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현행 4명까지인 사적 모임은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며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가능합니다. 결혼식·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역 축제, 설명회, 기념식 등 대규모 행사는 개최가 금지되고 구호·노래 등으로 비말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집회·시위는 1인 시위만 허용됩니다.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식당이나 카페, 노래 연습장 등은 밤 10시 이후에는 매장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헬스장 등 실내 체육 시설과 상점, 마트, 학원 등 시설도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됩니다. 클럽과 감성주점, 헌팅포차는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져 운영을 할 수 없고, 그 외 유흥 시설은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됩니다. 콜라텍이나 무도장, 홀덤펍 등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됩니다.

종교 시설의 현장 예배·미사·법회는 비대면으로만 실시해야 합니다. 요양 병원·시설은 4단계가 되면 방문 면회가 금지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영상을 클릭하세요)

정석현 PD jsh@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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