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매각 마무리...HDC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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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매각 마무리...HDC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 체결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12.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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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이포커스=이정민 기자]  아시아나 매각 작업이 최종 마무리됐다.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27일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종 인수금액은 2조5000억원이다.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구주 6868만8063주를 주당 4700원, 총 3228억원에 인수했다. 인수 대상은 아시아나항공과 계열사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금호리조트 등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조101억원을 들여 아시아나항공 지분 약 61.5%(변동가능)를 확보하게 된다. FI자격인 미래에셋대우는 4899억원을 투입, 약 15%의 지분을 보유할 계획이다.

HDC 컨소시엄은 향후 2조17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즉시 인수작업에 착수해 아시아나항공을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안전을 최우선하는 항공사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며 “HDC그룹과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도 빨리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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