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이영민 기자] 검찰이 5000억원대 '폰지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NH투자증권 등 판매사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30일 2조원대 금융사기 '라임 사태'와 관련, 전액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라임사태에 대한 이번 금감원의 결정은 국내 최초의 금융상품 투자 원금 전액 배상 사례로 금융 소비자보호에 큰 걸음을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검찰이 신한금융투자 전 본부장, 대신증권 전 반포센터장 등 판매
[이포커스=이영민 기자] 약 5000억원대 '폰지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옵티머스 펀드 판매사 NH투자증권의 불완전판매로 피해자가 대거 발생했다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옵티머스 피해자들은 온라인상 모임을 결성, 소비자 권리를 되찾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시작한 상태다.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옵티머스 사태에 대해 "고객의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펀드 자산 보전, 옵티머스 관련자들에 대한 고발 및 개인자산 동결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투자금 보상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않고 있다.NH투자증권 등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EF뉴스룸입니다.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 이후 그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환매 중단액은 어제까지 약 1000억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미 제2의 라임사태로 번지고 있는 양상인데요.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제작 :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영상 : 이포커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