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 지나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성큼 다가왔다.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같은 날이면 자연스레 따끈한 음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외식의 대안으로 부상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도 시린 속을 따뜻하게 데워줄 ‘방한푸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뜨거울 때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만두와 뜨끈한 국물요리 등 다양한 간편식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 “얇은 만두피에 알찬 속재료 듬뿍”… 한입 크기로 리뉴얼한 오뚜기 ‘X.O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청정원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가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하는 식품기술대상에서 한국식품연구원장 기술대상을 수상했다.한국식품연구원은 매년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식품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식품기술대상을 주관하고 있다. 2022년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는 청정원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를 비롯해 총 13개 기업의 제품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관 부스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대상홀딩스㈜와 대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대상그룹은 26일 임 전무가 대상홀딩스㈜ 전략담당중역을 맡으며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대상㈜에서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임 부회장은 대상홀딩스㈜ 전략담당중역과 대상㈜ 마케팅담당중역 보직을 동시에 수행한다.임 부회장은 1977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2012년 12월, 대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책을 맡아 식품 부문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을 총괄했다.2014년에는 청정원 브랜드의 대규모 리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