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김수정 기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장녀 민정(29) 씨와 보광창업투자 홍석준 회장 장남 정환(35) 씨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두 사람이 결혼하면 아모레퍼시픽 그룹과 보광그룹이 사돈 관계가 된다.9일 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민정 씨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7년 아모레퍼시픽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6월 퇴사했다.이후 중국 장강상학원(CKGSB) MBA 과정을 마치고 중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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