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곽도훈 기자] 이스타항공 창업자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인과 가족 지분 전부를 회사에 헌납하기로 했다.이 의원은 29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본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을 통해 "가족 회의를 열어 저와 가족이 보유한 이스타항공의 주식을 이스타항공 측에 모두 헌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 이 의원은 참석하지 않고 김유상 이스타항공 전무가 입장문을 대독했다.이 의원은 "작금의 이스타항공 문제로 임직원여러분과 국민여러분꼐 심려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특히 직원들의 임금체불 문제에
2020-06-29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