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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기에 빠졌다고 평가 받는 엔씨소프트. 1997년 창립 이후 유지해 오던 김택진 단독 대표 체재를 깨고 공동 대표 체재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각자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며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하겠다는 포부인데요.먼저 김택진 대표는 CEO와 CCO(최고창의력책임자)라는 직책으로 게임 개발과 사업에 집중합니다. 주력 분야는 새로운 재미를 주는 신작 개발이고, 다양한 장르를 개발 중이며 차세대 MMORPG 아이온2의 개발도 잘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TL, 블레이드 & 소울 2 등 글로벌 서비스를 위
2024-03-22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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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영업이익이 급감하며 '포스트 리니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지난 9일 공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3분기 매출 4231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당기순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0%, 89% , 76% 감소한 수치다.그동안 엔씨는 '효자 IP' 리니지로 인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타 게임사들이 퍼블리싱으로 높은 지급수수료를 보여 이익이 낮아지는 반면 엔씨는 자체 IP '리니지 형제들'이 연이어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 믿었던 리니지가 흔들리고 있다. ‘리니지M’은 119
2023-11-10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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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2023년 2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4,402억 원, 영업이익 353억 원, 당기순이익 305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30%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7%, 73%, 전년 동기 대비로는 71%, 74% 줄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2,851억 원, 아시아 874억 원, 북미·유럽 314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63억 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5%다.모바일 게임 매출은 2,969억 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
2023-08-09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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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2023년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4,788억 원, 영업이익 816억 원, 당기순이익 1,142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6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감소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3,037억 원, 아시아 994억 원, 북미·유럽 333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423억 원이다. ‘길드워2’는 2014년 중국 출시(현지
2023-05-10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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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지난해 매출 2조 5,718억 원, 영업이익 5,590억 원, 당기순이익 4,52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49%, 14% 늘었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5,479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 당기순손실 16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9%, 67%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8%, 5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연간 매출을 지역
2023-02-09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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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 3분기 실적 결산 결과 매출 6042억원, 영업이익 1,444억원, 당기순이익 182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 53%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21%, 영업이익 50%, 당기순이익 83% 성장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3,754억 원, 아시아 1,408억 원, 북미·유럽 448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43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북미•유럽은 62%, 아시아 지역은 48% 성장했
2022-11-11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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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엔씨소프트는 13일 올 1분기 실적 결산(이하 연결기준) 결과 매출 7903억 원, 영업이익 2442억 원, 당기순이익 168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23%, 38%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0%, 110% 늘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5034억 원, 아시아 2107억 원, 북미·유럽 374억 원이다. 로열
2022-05-13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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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를 대표하는 '3N'의 실적이 공개됐다. 확률형 아이템 등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넷마블, 엔씨소프트, 넥슨은 어떤 실적을 거뒀을까? 또 떠오르는 '2K'로 대표되는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 그리고 신작으로 전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한 펄어비스의 실적도 분석해보고 어떤 신작들로 반등을 꾀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매출과 영업이익은 줄었지만[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이 하락했다. 올해 게임업계 확률형 아이템이 비판받은 것과 신작 ‘블레이드&소울2’가 혹평을 받으며 매출이 저조했던 탓이다. 다만 이번 실적은
2021-11-18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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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가 지난달 26일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2’의 예상 밖의 초기 성과 부진으로 주가에 고민을 던져 주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는 분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실제로 ‘B&S2’의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는 28일 7위, 30일 4위, 9월 2일 3위, 4일 4위로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메리츠증권은 오늘(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 목표 주가로 92만원을 제시했다.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주가는 연초 대비 36.4% 하락, KOSPI 대비
2021-09-06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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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를 대표하는 3N의 상반기 성적표가 공개됐다.3사의 올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모두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초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신작 매출이 반영되지 않아서다. 다만 하반기 예고된 인기 신작이 출시되면 반등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먼저 넷마블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77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 당기순이익 4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8%, 80.2%, 43.4% 감소한 수치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1476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1-08-13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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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올 2분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신작 출시 사이클도 빨라지고 있다. 신규 대작 MMO에 대한 대시 수요가 크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성과 달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메리츠증권은 오늘(12일) 엔씨소프트의 적정 주가로 105만원을 유지했다.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같은 5385억원, 영업 이익은 46.0% 감소한 1128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8.8%, 34.8% 하회했다.엔씨소프트는 2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8월 이후 신작 사이클이 빨라
2021-08-1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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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NC)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125억 원, 영업이익 567억 원, 당기순이익 802억 원을 기록했다.10일 엔씨소프트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영업 이익은 64%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리니지2M 출시 효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30%, 77%, 59% 줄었다.영업이익 감소는 인건비와 마케팅비 등 영업 비용이 상승해서다. 이중 인건비는 2325억 원으로 인력 증가, 정기 인센티브 및 일회성 특별
2021-05-10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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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요.현재 양대 마켓 무료 인기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와 더불어 주가마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그럼 '쿠키런: 킹덤'을 만든 '데브시스터즈'는 어떤 회사일까요.'데브시스터즈'와 '쿠키런'지난 2007년 설립 이후 두 번의 사명을 변경하면서 현재 이름인 데브시스터즈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국내보다는 해외에 먼저 '오븐 브레이크'라는 이름으로 쿠키런을 먼저 선보였죠
2021-01-25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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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3분기 매출 5852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게임의 수요가 늘어난 데다 리니지 지식재산(IP)을 앞세워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1, 2위를 석권한 때문으로 분석된다.16일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매출 5852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 69% 증가했다. '리니지M' '리니지2M'이 실적 견인...구글스토어 1·2위우선 모바일 게임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3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3896억원이다. '리니지M' 매출이 2452억원
2020-11-16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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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상승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엔씨소프트는 13일 공시를 통해 매출액 5386억원, 영업이익 2090억원, 당기순이익 15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 이익은 각각 31%, 61%, 당기순이익은 36% 상승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26%, 13%, 19% 감소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4276억원, 북미/유럽 241억원, 일본 151억원, 대만 95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623억원이다.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
2020-08-13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