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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36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6.4% 감소한 실적으로 4분기 상생금융 지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 영향이 컸다. 신한금융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2023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4%가 감소한 4조 3680억원이다. 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비용 및 전년도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 효과 소멸 등 비경상 비용 요인으로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3.9%
2024-02-08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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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국내 금융지주 10곳 가운데 하나금융지주의 ESG 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메리츠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순이었다.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올 3분기(7~9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금융지주의 ESG경영 관련 총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NH금융지주
2023-12-07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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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0월 수도권 거점 금융지주 가운데 미래를 짊어질 '20대 관심도'에서 신한금융지주가 1위를 차지했다.30일 빅데이터 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DNR)'는 포스팅 유저가 자신의 글에서 나이, 성별, 활동지역, 관심사 등을 드러낸 글 들만을 대상으로 첫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DNR에 따르면 우선 최근 10개월간 연령을 드러낸 포스팅 작성자들을 분석한 결과, 과반수의 금융지주사는 20대 포스팅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 관심도는 포스팅 작성자의 연령이 드러난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2023-11-3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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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공식 선임됐다.은행연합회는 27일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개최, 이사회가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 조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5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조 신임 회장은 오는 12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조 신임 회장은 19884년 신한은행에 입행,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다.이번 차기 은행연합회장의 숏리스트에는 조 신임회장을 포함, 5명이
2023-11-27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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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금융지주의 3분기 어닝 시즌이 마무리됐습니다. 올 2분기까지만 해도 막대한 이자수익을 창출했던 5대 금융지주들은 3분기 은행들의 실적 선방에도 비 은행 부문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이 예상외로 깊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5대 금융지주의 실적 발표를 살펴보면 KB금융지주를 제외한 나머지 금융지주들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떨어졌는데요 . 순이자마진(NIM)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실제로 KB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373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0.44% 증가했습니다. 반면 신한금융지주는 1조1921억원으로
2023-10-3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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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신한은행·신한카드 등 11개 그룹사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 및 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서는 ‘선제적 대응을 통한 탁월한 금융소비자보호 환경 조성’을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목표로 정하고, 전 그룹사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켜 신한금융이 가장 신뢰 받는 금융그룹이 되기 위한 전략을 선포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신한금융은 ‘신한의 중심에 고객
2023-08-18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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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3일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적으로 선임됐다.진 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됐다.아울러 8명의 사외이사(곽수근·배훈·성재호·이용국·이윤재·진현덕·최재붕·윤재원) 유임 안건도 통과됐다.신한금융지주의 단일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작년 말 기준 지분율 7.69%)은 앞서 6일 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를 열어 "신한지주[055550] 사내이사 진옥동, 사외이사 성재호·이윤재 각 선임의 건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내지 감시의무 소홀 등을 이유로
2023-03-23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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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8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에 정상혁 현 부행장을 추천했다.지난 12월 취임한 한용구 은행장이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신한금융지주 자경위와 이사회는 그룹의 핵심 자회사로서 은행이 국내외 금융시장 및 그룹에 미치는 중요성을 고려해 은행장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를 추천했다.신임 은행장 후보로 추천된 신한은행 정상혁 부행장은 전통적 은행산업의 특성과 최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보유하고 있으며, 리테일, 기업금융 영업점장 근무 시
2023-02-08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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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진옥동 현 신한은행장이 사실상 내정됐다.신한금융지주는 8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회의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진옥동 현 신한은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 행장과 조용병 현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3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방식의 개인 면접을 진행했다.이후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한 확대 회추위를 열고 비밀 투표로 진 행장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성재호 회추위원장(이사 겸 성균관대 법학전문
2022-12-08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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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9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조용병 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11월 중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회의를 통해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 추천 절차, 회의 일정 및 후보군 심의 기준 등 회의 운영과 관련된 내용을 확정했다.또한 내부 및 외부 인사를 포함한 폭넓은 후보군에 대한 심층 심의를 거쳐 압축 후보군을 선정했다.신한금융지주 이사회 관계자
2022-11-29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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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신한 퓨처스랩 일본' 출범을 위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 퓨처스랩'은 15년 5월 최초 출범 이후 올해 8기까지 총 323개사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국내ㆍ외 육성기업에 640억원을 투자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 200’ 프로젝트에서 금융권 최다인 18개사를 배출한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신한 퓨처스랩 일본' 출범은 16년 베트남, 19년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번째다. 신한금융은 일본 현지 스타트업 육
2022-11-07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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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9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및 All Star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19년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사회가치·이미지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해관계자의 존경을 받고 있는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인증제도이다.신한은행은 ▲고객중심에 기반한 은행 본업 실천 ▲신한금융그룹의 ESG 경영 추진 전략인 친환경·상생·신뢰에 맞춘 차별화된
2022-03-0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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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주요 주식종목을 분석하는 주식포커스, 오늘의 종목은 신한지주입니다.신한지주의 52주 최고가는 4만3250원, 최저가는 3만1950원, 현 주가 (9일 종가기준)는 4만600원 입니다. 신한지주는 지난 8일 202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KB증권 강승권 연구원은 오늘(10일) 신한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7.5% 상향 제시했습니다.신한지주의 지난 4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459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요. 이는 희망퇴직 비용 2015억원이 반영됐고 예상보다
2022-02-1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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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국내 4대 금융그룹 회장들이 새해 화두로 일제히 '디지털 퍼스트'를 내걸었다. 본격적인 4차 산업 고도화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다.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3일 일제히 신년사를 내어 "디지털 금융플랫폼으로의 전환과 완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각 금융업권간의 디지털 협력을 통해 무한 경쟁 시대를 해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한금융지그룹 조용병 회장 "디지털 플랫폼
2022-01-03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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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4일 그룹 CDO(최고 디지털 책임자)에 김명희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김 부사장은 국내의 대표적 여성 DT 전문가로 KAIST 전산학부를 졸업, 한국IBM에서 약 23년간 근무한뒤 2013년에는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겨 솔루션컨설팅 본부장을 역임했다.또 2017년에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에 임명되며 정부의 ‘민간 우수인재 헤드헌팅’ 제도 도입 이후 발탁된 최초 여성 고위 공무원이 됐다.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번에 영입한 ‘DT 전문가’ 김명희 부사장과 함께 그룹 내 디지털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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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올 3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그룹 자본수익성 지속과 핵심이익 증가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신한금융그룹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1년 3분기 순이익 1조1157억원을 시현하며 올 누적순이익이 3조 5594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년 동기(2조 9,502억원) 대비 20.7% 증가한 실적이다.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우선 그룹의 2021년 3분기 누적 ROE(자본이익률)는 11.0%로 3분기 기준 5년 연
2021-10-26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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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올 상반기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그룹사 전 부문에 걸쳐 고른 성장을 이룬 것이 이 같은 호실적의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신한금융지주는 오늘(27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순이익이 2조 4438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1조8055억원 대비 35.4% 증가한 실적인데요. 2001년 창립 이래 최대 반기 순이익을 달성한 것입니다.이번 실적의 주요 특징은 그룹사 전 부문의 고른 이익 성장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기초 체력을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입니다. 금투, 캐피탈, 자
2021-07-27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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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는 23일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2021년 1분기 당기 순이익이 1조 1919억원 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7.8% 증가한 실적으로 1회성 요인 없이 은행 및 비은행 부문의 핵심 이익 성장을 통한 경상 실적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평가됐다.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1분기 당기 순이익은 1조 1919억원으로 라임펀드관련 1회성 비용 (532억원) 요인을 제외하면 약 1조 2천억원 수준의 경상 이익을 기록했다.그룹 이자이익은 안정적인 대출 성장과 함께 순이자 마진 반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
2021-04-23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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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투자생활 종목 분석 시간입니다.오늘은 오랜만에 금융주를 한번 살펴보겠는데요. 제가 소개해 드릴 종목은 신한금융지주입니다.신한지주는 KB금융과 함께 리테일 부문에 강점을 지닌 증권사를 보유하는 등 가장 수익 구조가 다변화된 대표적인 은행 그룹인데요.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오늘(8일) 리포트를 통해 신한지주에 대해 목표 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은행 경쟁 환경 완화와 이에 따른 비은행 수익성 호조 등으로 올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이 기대된다는 것이 근거인데요. 특히 핵심은 은행, 증권, 카드 등 전 분야의 실적 개
2021-04-08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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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신한금융지주는 17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진 행장을 포함한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진옥동 신한은행장 후보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저금리, 저성장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량자산 위주의 성장 전략으로 그룹 전체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고객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같이성장 평가제도'를 도입,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등 영업방식의 변화를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