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펀드' 'CFD' 등 증권사들이 판매하는 상품은 다양한데요. 이중 어떤 상품에 투자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품에 따라 혹은 증권사에 따라 수익성이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요. 무엇보다 투자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하지만 투자 손실 여부를 정확하게 알려 주지 않는 '불완전 판매'가 여전한데요. 이러한 가운데 국내 1등 증권사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3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양호’ 등급을 획득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이
[이포커스=이영민 기자] 금융감독원이 검찰과 공조해 NH투자증권의 옵티머스 펀드 부당판매 행위 및 사기 공모 여부 등을 집중 조사중이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펀드 판매사인 NH투자증권과 정영채 대표의 명운이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과 검찰은 23일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중간 검사결과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옵티머스의 펀드 운용 내역은 물론 판매사의 상품 부당권유 행위와 사내 설명자료 투자권유 자료의 적정성, 상품 선정 과정의 적정성에 대해서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은 라임사태 이후 집중관리 운용사 10
최대 5000억원대 규모로 추정되는 폰지 사기, 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조사가 이어지면서 NH투자증권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습니다.피해자들은 NH투자증권이 불완전판매를 넘어 사실상 사기판매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제작 :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영상 : 이포커스TV)
[이포커스=이영민 기자] 약 5000억원대 '폰지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옵티머스 펀드 판매사 NH투자증권의 불완전판매로 피해자가 대거 발생했다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옵티머스 피해자들은 온라인상 모임을 결성, 소비자 권리를 되찾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시작한 상태다.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옵티머스 사태에 대해 "고객의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펀드 자산 보전, 옵티머스 관련자들에 대한 고발 및 개인자산 동결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투자금 보상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않고 있다.NH투자증권 등
[이포커스=이영민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NH투자증권 등 판매사 책임론도 커지고 있다.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은 "대형 증권사가 판매하는 상품이라 판매사의 검증능력을 믿고 투자 했는데 책임지는 사람없이 막대한 손해를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25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옵티머스자산운용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날 진행됐다.금감원 조사와 함께 검찰의 본격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향후 피해액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현재 피해를 입은 투자
[이포커스=곽유민 기자] 사기판매 의혹을 받고 있는 ‘라임펀드 사태’가 최근 자본시장을 혼란에 빠트렸던 '제2의 DLS 사태'로 비화되는 모양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라임자산운용 중간 검사 결과 및 향후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환매가 중단된 라임펀드는 173개, 1조6679억원(자펀드 기준)에 달한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라임이 환매 중단한 4개의 모펀드 가운데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의 손실률은 각각 46%, 17%로 집계됐다. 무역금융펀드의 기준가격이 50%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세 펀드의 순자산은 지난해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