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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미르M' 오픈일이 6월 23일로 확정된 가운데 개발 총괄을 맡은 박의진 개발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7일 취재에 따르면 '미르M' 박의진 개발 총괄은 알려진 이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위메이드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할 수 있는 '미르M' 개발을 총괄하는 자리에 베일에 싸인 인물을 임명한 셈입니다. 위메이드 측에서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의구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미르M'은 자사의 유명 IP ‘미르의 전설2’를 활용한 게
2022-06-02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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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한국 문화에서 재택근무는 안좋은 인식이 많았죠.이러한 상황 속에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등으로 유명한 넥슨이 현재 1년 넘게 재택근무를 시행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회사가 제대로 돌아갈까요?넥슨은 재택근무 중에도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원격 접속 등 시스템과 가이드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발빠른 기술 지원을 통해 사내 시스템 접속은 물론, 메일, 메신저, 협업 툴, 화상 회의, 원격 조작을 위한 편의 및 보안 시스템 등이 원활하게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넥슨은 1년 넘는 재택근
2021-04-15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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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 Playing Game. RPG.한글로 해석하면 역할 수행 게임이다. RPG는 유저가 게임 속 캐릭터를 맡아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게임이 주는 묘미는 현실에서 못하는 경험을 게임을 통해서 할 수 있다는 것인데 RPG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그 역할에 몰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최초의 RPG는 1974년 미국 TSR에서 개발, 현존하는 모든 RPG의 시초격인 한 던전 앤 드래곤(D&D)이다. 여기서 말하는 RPG는 컴퓨터로 하는 CRPG(Computer
2021-04-02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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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는 29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정헌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이정헌 대표이사는 오는 2024년 3월까지 3년 간 넥슨코리아를 이끌게 된다.지난 2018년 취임한 이정헌 대표이사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외형적으로 높은 성장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V4’, ‘바람의나라: 연’ 등 다수의 신규 모바일게임 흥행을 성공시키는 등 체질개선도 이뤄냈다.이정헌 대표이사는 “지난 재임기간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힘써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며 “넥슨이 세계 시장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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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어릴적 즐겁게 플레이했던 게임을 그리워하는데 흔히들 말하는 ‘추억의 게임’이다. 그중에서도 ‘추억의 온라인 게임’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에 전성기를 맞았던 게임들을 뜻한다.그런 의미에서 ‘네오다크세이버’는 추억의 게임이 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많은 유저들이 접속해 게임을 플레이해서다.그러나 꽤나 짧은 전성기를 구가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자.어둠의 성전→다크세이버→네오다크세이버···중국
2021-02-20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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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의 리즈시절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까지라고 말합니다. 그중에서도 2005년이 절정기였는데요. 2005년 8월 1일부터 전면 무료화를 실시했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는 한 달에 2만9700원이라는 요금을 내야 했기에 사실 성인이 아닌 학생들은 꿈도 꾸기 힘들었죠.(심지어 초기엔 4만9500원으로 시작했습니다)무료화가 시작된 이후 초·중·고 학생들의 유입이 급격히 늘어났고 동시 접속자수 13만명을 돌파한 것도 이때입니다. 서비스 초기 당시 30명에 불과했
2021-02-07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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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도토리 다 판다”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해봤거나 아니면 들어라도 봤을 유명한 멘트입니다.바로 바람의나라에서 자주 등장하던 말인데요, 소위 ‘지존’이라고 불리던 99렙이나 랭커까지는 아니더라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접속해서 도토리 한 개 정도는 팔아봤죠.1996년 4월 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어느덧 25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바람의나라. 어떻게 시작된 걸까요? 그 흥망성쇠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고구려 대무신왕 정벌기·호
2021-02-03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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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성시대'는 '겜성'의 게임(겜)과 감성의 합성어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남극 탐험'으로 알려진 게임입니다. 게임의 영어 제목이 Antarctic Adaventure이기 때문에 영어 제목 영향을 받았다는 평이 있죠.남극 탐험은 1983년 코나미가 MSX용으로 제작한 남극을 배경으로 한 러닝 액션 게임입니다. 1985년 패미컴으로 이식됐고 합본팩 게임의 단골로 알려져 있습니다.남극 탐험의 게임 방식게임은 종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는 앞으로 달려가는 펭귄을 좌우로 움직이고 상하 버튼으로 펭귄의 속도를 올리고 줄일 수 있
2021-01-07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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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성시대'의 '겜성'은 게임(겜)과 감성의 합성어입니다. '세븐나이츠2가' 출시된 지 1주일이 됐습니다.세븐나이츠2는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2위와 무료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1위와 무료 인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전날 출시된 '미르4'가 애플 무료 인기 1위를 차지했지만 조금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세븐나이츠2도 출시된 지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소위 '오픈 빨'이 포함된 수치일 수도 있죠.하지만 현재의 성적표 만으로도 매출을 비롯한 인기 부분에서 세븐나이츠2가
2020-11-26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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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성시대'의 '겜성'은 게임(겜)과 감성의 합성어입니다.오늘은 국내 게임업계 1위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중 하나인 넥슨이 우리 사회에 기여한 바들을 살펴보겠습니다.넥슨의 선행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한 인물을 잠깐 짚고 넘어가겠습니다.바로 DFS 면세점의 창업주인 척 피니입니다.척 피니는 지난 1988년 포브스로부터 ‘돈 많고, 잔인하고, 결단력 있는 갑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그는 1997년 DFS 면세점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법정 분쟁에 휘말리게 되면서 비밀 장부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죠.그러나 이러한 의혹도 잠시,
2020-11-02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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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게임과 노래는 왜 대중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는 걸까요?'다른 듯 닮은 너와 나.' 오늘은 이른바 '게임과 노래의 평행 이론'에 대해 안 기자 시선으로 느낀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최근 방탄소년단(BTS) 노래가 빌보드 차트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들었을 때 신나는 노래와 듣기 좋은 노래, 귓가에 맴도는 노래가 있기 마련입니다.그렇다면 게임은 어떨까요?게임도 확실한 재미 요소가 있고, 제대로 자리잡은 '코어 유저층'이 있다면 롱런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우선 몇몇 콘솔 게임부터 살펴보자면 지난 1985년 출시된
2020-10-21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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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상박’. 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두 강자가 서로 승패를 다툼을 이르는 말이다. 1990년대 중후반 PC방에서 맞붙은 엔씨소프트와 넥슨. 20년이 지난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라이벌전을 이어가고 있다.남녀노소 게임을 좋아하거나 아닌 사람도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이름은 들어봤을 것이다. 특히 바람의나라와 리니지는 두 기업이 1990년대 출시한 1세대 PC 온라인게임으로 당시 PC방의 전국적인 확산과 맞물려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이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서비스되고 있을 정도로 두 기업을 대표한다
2020-08-31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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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홍건희 기자] 옛날 감성과 최신 트렌드의 조합을 놀이처럼 즐기는 문화가 게임광고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젊은 세대가 20년 전 유행한 음식, 패션, 음악, 게임 등 모든 분야에 신선함을 느끼는 ‘뉴트로’ 열풍이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 뉴트로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직접 겪어보지 않은 과거를 요즘 방식으로 즐기는 것을 뜻한다.최불암 시리즈부터 조선시대 궁중 악사까지···뉴트로 광고 인기넥슨은 199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최불암 시리즈’를 게임광고에 접목했다. 모바일 게임 ‘V4’ 광
2020-08-04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