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홍삼·녹용·버섯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건강식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정몰 을지로본점’을 오픈했다.‘정몰 을지로본점’은 정관장 제품만 판매하는 기존 매장 콘셉트에서 벗어나 타사제품 90여종을 입점시킨 건강식품 중심의 드러그스토어이다. 드러그스토어란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나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잡화점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건강식품과 미용용품을 판매하는 형태로 자리잡았다.‘정몰 을지로본점’에선 ‘홍삼정에브리타임’, ‘홍삼톤’, ‘활기력’, ‘아이패스’ 등 정관장 대표 홍삼제품을
2024-01-21
생활
-
▲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지난 2년간 폭발적 성장을 보인 배달앱 시장이 서서히 하향세로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엔데믹이 본격화된 데다 비싼 배달 요금이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물가 속에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터무니없이 비싼 배달 요금을 거부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도 배달앱 시장 위축의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3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앱 3사
2022-06-14
산업
-
최근 물가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식량 위기 등이 이미 코로나 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짜장면이나 하나 시켜먹을까? 하던 말도 이제는 쉽게 하지 못하게 됐는데요.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었던 중국집, 패스트푸드점, 분식집 등을 비롯해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던 시대는 이미 지난 것 같습니다. 최근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물가는 1년 전보다 2.1%나 상승했는데요. 지난해 코로나19로 가격 상승률이 높지 않았던 점과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와 축산의 물
2021-06-15
경제
-
소비자 물가가 농축산물가의 어려움으로 1년 만에 최대 상승폭으로 올랐다.4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1.1% 올랐다. 지난해 2월(1.1%)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비가 오지 않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농산물 수확이 어려워졌고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이 천청부지로 치솟았다. 거기에 설날이라는 최대 명절도 함께 겹친 탓에 계란 가격은 계속해서 올라 한판에 약 1만원을 웃돌았다.이렇게 오른 가격은 쉽게 내려오지 않았다. 원래 만들던 양을 감당하기 위
2021-03-04
경제
-
[이포커스=곽유민 기자] 제 24대 농협중앙회 회장에 경기도 출신의 이성희 후보가 당선됐다.역대 농협중앙회장에 수도권 출신이 당선된 것은 이성희 후보가 처음이다.이 후보는 3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대의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대의원회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체 유효 투표수 293표 중 60.4%인 177표를 얻어 새로운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이번 선거에는 이 당선인을 포함해 강호동, 천호진, 임명택, 문병완, 김병국, 유남영, 여원구, 이주선, 최덕규 후보(기호순) 등 10명의
2020-01-31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