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제외한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올 상반기 채용 일정에 돌입했다.'코로나19'로 급격히 위축된 채용 시장에 대기업들이 본격 나서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는 상황이다.26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포스코·SK 그룹이 올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일정에 들어갔다.우선 롯데그룹은 지난 6일부터 이달 말 까지 서류접수 및 전형을 진행 중이다. 모집 대상은 식품·화학을 비롯한 33개사 169개 직군이다. 서류전형에서 최대 2개의 회사나 직무를 선택할 수 있는 '복수 지원'을 허용한다.롯데그룹은 코로나로 인해 채용 공식 SNS채
2020-03-26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