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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난해 첫 선을 보인후 감동과 감사함을 동시에 안겨 주었는데요. KB금융그룹이 전국 각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본격적으로 동참합니다.KB금융은 경기, 강원, 경북·경남, 충청, 호남 등 전국 각 지역 주요 대학교에 총 10억원을 지원, 총 100만명분의 아침밥을 제공합니다.‘천원의 아침밥’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결식률 59%에 이르는 청년층들이 천원에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전국 지자체·
2024-03-19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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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지난해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 이익 증대 등에 힘입어 총 16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치이며 성장률로는 17.8%에 달한다. KB금융은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잠정 실적을 7일 공시했다.공시 내용에 따르면 KB금융의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16조원, 당기 순이익은 4조 6319억원을 달성했다.그룹의 부문별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우선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12조 1417억원을 시현했다. 순수수료이익은 3조 6735억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기타영업손익은 전년대비 1
2024-02-07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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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금융 그룹 회장들이 갑진년 신년사에서 '상생'과 '고객', 그리고 '내부 통제 강화'를 일제히 강조했다.은행권이 고금리 장사를 한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尹 정부의 '상생 금융'에 새해부터 적극 동참의 뜻을 공유한 것으로 해석된다.또 '고객 우선주의'를 통해 치열한 은행권 경쟁에서의 생존 의지도 묻어났다. 여기다 각종 금융 사고 등 혹시 모를 모럴 해저드에 빠지지 않기 위한 '내부 통제 강화'도 주요 어젠다로 제시됐다.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담대심소, 이택상주"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2가지 사자성어를 제시하며 일류(一
2024-01-0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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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국내 금융지주 10곳 가운데 하나금융지주의 ESG 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메리츠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순이었다.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올 3분기(7~9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금융지주의 ESG경영 관련 총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NH금융지주
2023-12-07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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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구'가 생각하는 은퇴후 적정 생활비는 월 369만 선이었다. 하지만 실제 준비 가능한 생활비는 월 212만원으로 최소 생활비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노후 생활의 불안감 유무는 '연금 보유'에 있는 반면 은퇴후의 경제적 준비를 못한 가구가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KB금융그룹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 KB골든라이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KB금융이 한국인의 노후 준비 현황을 진단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노후 준비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미련됐다.보고서에 따르면
2023-11-26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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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이 21일 취임, 본격 업무에 돌입하며 KB금융 계열사 CEO들의 거취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양 회장의 평소 스타일이 '변화와 혁신'에 방점을 둔 점을 감안하면 대대적인 인사 태풍이 몰아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이러한 가운데 KB금융의 비은행 부문 중 매출 및 영업 이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KB증권 박정림, 김성현 두 각자 대표의 거취가 주목된다.21일 KB금융에 따르면 현재 KB금융의 11개 계열사 중 연말 CEO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곳은 모두 9곳이며 CEO 10명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2023-11-21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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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그룹 신임 회장은 21일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그룹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양 회장은 이날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열린 제 7대 KB금융 회장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양종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KB는 지금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고, 우리 앞에 놓인 시대적 소명은 무엇인지를 스스로에게 물어 보았다"며 "KB금융그룹에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 주는 고객, KB의 발전을 끊임없이 지지해 주고 있는 주주,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및 KB 영업 가족,
2023-11-21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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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을 새롭게 이끌 양종희 회장이 17일 최종 선임된 가운데 9년 만에 수장을 교체한 KB금융에 과연 어떤 변화가 몰아칠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KB금융은 17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임시 주주 총회를 개최하고 양 내정자의 사내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양 내정자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2026년 11월 21일까지 대표 이사 회장으로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양 내정자는 임시 주총 자리를 통해 "국내 최고 리딩그룹인 KB금융그룹의 대표 이사 회장 후보로서 추천해 주시고 선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책임감도
2023-11-18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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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4번째 연임에 나서지 않고 용퇴 의사를 최근 밝히면서 차기 회장 선임에 금융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KB금융지주 회장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회추위를 열고 내부 후보자 4인과 외부 후보자 2인, 총 6인을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확정했습니다.내부 후보는 박정림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KB증권 대표이사),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입니다.외부 후보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익명성을 보장하기로 했으며 향후 숏리스트를 6명에서 3명으로 압
2023-08-09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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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까지 챗봇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로그인 후 이벤트존 또는 챗봇 대화창에 접속해 ‘이벤트 타임’ 배너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1일 1회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매 영업일마다 4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챗봇은 고객이 문의한 내용을 AI가 분석해 답변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KB스타뱅킹을 통해 누구나 대기할 필요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상품·이벤트를 추천해주는 배너를 통해 개인화된 서
2022-12-1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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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KB국민은행이 KB스타기업뱅킹 서비스를 28일 전면 개편했다.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UX/UI 전면 개편 ▲신규 고객도 쉽게 가입하고 편리한 이용 ▲기업의 모든 뱅킹 업무 지원 ▲KB금융그룹 플랫폼과 외부 플랫폼 연계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먼저 로그인 후 첫 화면에서 결재현황과 대표계좌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자별 맞춤형 알림 정보를 시인성 있게 배치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UX/UI를 개편했다. 각 메뉴는 고객의 필요에 의해 조정될 수 있으며 하단에는 업종별, 사용자별 유형을 고려한 다양한 비
2022-11-28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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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고정현 기자] KB금융그룹이 25일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누적 당기순이익 4조 27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8%(2555억원) 증가한 것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순이자이익 증가, 철저한 비용관리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다만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27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 감소했다. 지난 2분기 일회성이익인 손해보험 부동산 매각익(세후 약 1230억원) 기저효과 탓이다. 이를 제외하는 경우 전분기 대비 7.7% 증가한 실적이다.그룹 IB수수료이익은 그동안 그룹차원에서
2022-10-25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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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기본에 충실하면서 변화에 대응하고 서로 협력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윤 회장은 29일 KB금융지주 창립 14주년을 맞아 여의도본점 신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윤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선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KB금융그룹을 성원해 주는 고객,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는 주주 그리고 존중과 배려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전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
2022-09-29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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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이재윤 기자] 신한·하나·KB 등 국내 금융그룹들이 이번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위한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에 나선다.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을 통해 태풍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이들과 거래 중인 협력기업,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0억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일시적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업체당 3억원까지 총 10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 ▲대출만기 연장 ▲분할상환 유예 ▲피해 고객의 여신 신규 및
2022-09-07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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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KB금융그룹이 ‘국민’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 ‘K-Bag 프로젝트’를 펼친다.‘K-Bag 프로젝트’는 KB금융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펼친 ‘K-Bee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KB금융은 개인의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건강한 지구를 되돌리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스웨덴을 중심으로 북유럽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2022-08-2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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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국내 금융그룹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 및 일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직접 성금 지원에 나섰다.각 금융그룹들은 앞서 호우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금융지원에도 착수한 바 있어 4대 금융그룹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하나금융그룹은 12일 그룹 내 14개 관계사들의 자발적 동참을 통해 모인 성금 총 30억원을 집중호우 피해지역 및 수재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키로 했다.또한
2022-08-1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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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이재윤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위기 상황 속에서 고객의 든든한 방파제 역할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종규 회장은 지난 1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KB금융그룹 전체 경영진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Re:Unite(화합과 소통) & R.E.N.E.W(변화)’를 주제로 `20년 1월 이후 첫 대면회의로 진행된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그룹 경영진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악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그룹 차원
2022-07-03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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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KB금융그룹은 15일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기업의 정보공개기준을 수립하는 글로벌 협의체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에 가입했다.‘TNFD’는 기업들의 활동이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 파괴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하고, 변화를 통해 자연과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자 출범한 글로벌 협의체이다. 유엔과 ‘세계자연기금 (WWF)’의 주도로 `21년 6월 출범했으며, 현재 Citi, BNP파리바, 블랙록 등 약 350여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KB금융은 ‘TNFD’ 가
2022-04-17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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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KB금융그룹은 10일 "과도한 전세대출로 인한 부작용은 방지하되 주거취약계층 지원은 확대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전세자금대출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임대보증금 관련 보증’ 합리화를 통해 모든 세입자가 보호받는 시스템을 제안했다.KB금융그룹은 이날 전세시장의 최근 이슈를 분석한 '전세자금대출 증가에 따른 시장 변화 점검', '임대보증금 관련 보증 합리화 방안' 두 건의 보고서를 발간했다.두 보고서에는 최근 전세가격이 상승되며 임차시장에 대한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세시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함께 향
2022-04-1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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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국내 4대 금융그룹들이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금융그룹들의 이같은 지원 태세는 전 산업 부문에서 가장 발빠른 것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읽힌다. 직접적인 구호성금 지원뿐만 아니라 본업인 금융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겠다는 조치다.7일 금융그룹들에 따르면 우선 KB금융그룹은 해당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민들을 위한 재난구호키트 120
2022-03-07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