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연말 랠리'로 보기에는 이른 시기다. 더 나아가 내년 코스피는 역대 최고치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최근 코스피 상승을 이끈 주역은 ‘서학 개미’의 사자 행진이다. 지난 23일 하루에만 1조원 가까이 사들이며 이달 5일 이후 1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 가치주를 중심축으로 삼아 코스피를 견인 하는 것 또한 강세를 이어갈 수 있는 큰 요인이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1년 코스피 목표 지수’, ‘예상 범위 상단’이 증권사 13곳의 연간
2020-11-24
경제